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를 얘기하면 꼭 나오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저도 가끔 보게 되는 영화인데 전반적인 스토리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사랑이 나오는 옴니버스 스타일의 영화입니다.
1. 첫번째 이야기 : 캐런의 동생 데이비드는 새로 선출된 젊은 영국 수상이다. 그는 비서 나탈리를 첫눈에 반하게 되고 어떻게 관계를 이어가야 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든 나탈리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나중에 나탈리 가족을 태워다 준 뒤 무대 뒤에서 나탈리와 키스한다.
2. 두번째 이야기 : 다니엘은 아내를 잃고 의붓아들인 샘과 단둘이 살고 있다. 샘은 또래의 이성 친구를 좋아하게 되고 그 고민을 아버지에게 얘기한다. 다니엘은 드럼을 배우라고 권하고 이성 친구와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연결고리가 생겼지만 그녀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관계가 끊어질 뻔하지만 다니엘의 조언으로 공항에서 고백을 하고 여자도 좋아한다는 대답을 듣는다.
3. 세번째 이야기 : 작가를 하고 있는 제이미는 줄레엣과 피터의 결혼장에서 아내가 그의 형제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한다. 실연 후 한적한 시골로 이사를 가서 혼자 생활을 하는 남편. 그곳에서 일하는 가정부 아우렐리아와 관계가 깊어지는 내용이다.
4. 네번째 이야기 : 줄리엣과 피터는 약혼 관계이다. 마크는 피터의 친구였고 줄리엣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부부는 마크가 줄리엣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크는 줄리엣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줄리엣을 찾아온 마크는 스케치북으로 고백하고 줄리엣은 그에게 키스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을 영화 최고의 장면이라고 뽑았을 것이다.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기면서 나오는 OST인 비틀스의 "All You Need Is Love"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한 번씩은 들어봤을 노래이고 패러디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익숙한 장면일 것이다.
5. 다섯번째 이야기 : 디자인 회사의 전무이사인 해리는 전업주부 카렌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새로 입사한 비서의 유혹에 흔들렸고 비서에게 목걸이를 선물한다. 이 사실을 눈치챈 아내는 마음이 아파진다.
6. 여섯번째 이야기 : 로큰롤의 전설이었던 빌리는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 조와 함께 녹음실에 있다. 노래를 녹음하면서 1위를 기대하지만 현재 그의 노래는 엉망이었다. 빌리는 혼자 있던 조를 찾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이 외에도 몇 개의 이야기가 더 있다. 하지만 위 내용이 주요 내용이라서 여기까지만 표시하겠다. 영화 마지막에서는 크리스마스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나오고 대부분의 인물들이 좀 더 성숙한 분위기와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러브 액츄얼리의 전반적인 내용
이 영화를 보면 불륜이 참 많이 보인다. 중년 부부도 남편이 젊은 비서와의 불륜을 암시하였고 우리가 최고의 장면이라고 뽑은 스케치북 고백신 역시 절친의 아내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키스를 한다. 제이미의 아내도 불륜을 저질렀다. 무엇보다 불륜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거 같아서 약간 거슬리는 마음이 있다. 불륜도 사랑이냐고 물어본다면 맞다고는 하겠다. 하지만 그게 정당한 사랑이라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답하겠다. 기존의 연인에 대한 배려도 없고 본인의 마음이 가는 대로 하겠다는 아주 이기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기존의 관계를 아예 끊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았을 텐데 이 영화는 그런 영화는 아니었기 때문에 약간 고민을 하게 했다. 아마 불륜으로 인해 헤어진 커플들이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과정이 더 행복해 보이게 하기 위한 연출 효과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 외에는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의 사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 다시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 것이다. 커플 입장에서는 우리도 저럴 때가 있었겠지라는 회상을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황이다. 크리스마스에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하고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는 러브 액츄얼리를 시작으로 <노팅힐>, <어바웃타임>도 제작하였으니 재미있게 봤다면 같이 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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